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등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은 여행 및 이동성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인 ‘체인지메이커 챌린지’를 개최한다.
루프트한자 그룹과 그 새로운 디지털 사업부인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는 이 공모전이 항공뿐 아니라 여행 업계 전반에 걸친 잠재력 탐구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행과 이동성 기술 생태계의 선두주자인 익스피디아 그룹, 구글, 우버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인지메이커 챌린지’는 예약 과정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매우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학생,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성으로의 향상’, ‘도시 이동성의 방해’, ‘좋은 여행자’, ‘예약 그 이상’ 등 총 네 가지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종 우승자는 12월 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루프트한자 그룹 본사에서 이루어지며, 루프트한자 그룹, 익스피디아 그룹, 구글, 우버의 고위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루프트한자 그룹의 중요한 글로벌 혁신 행사의 하나인 ‘이노베이션 포럼’ 일정 중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3만 유로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체인지메이커 챌린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결승 진출 여부튼 11월 15일까지 가려진다. 자세한 정보는 ‘체인지메이커 챌린지’ 웹사이트 www.changemaker-challeng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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