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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에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음악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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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에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음악축제 열린다.
  • 송혜민 기자
  • 승인 2019.09.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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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라위에서 열리는 ‘레이크 오브 스타스’를 주목하자. 지금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출연하는 음악 축제다.
아프리카 대표 음악축제 '레이크 오브 스타스' ⓒ 더트래블러 자료실
아프리카 대표 음악축제 '레이크 오브 스타스' ⓒ레이크 오브 스타스

매년 9월 말이면 말라위는 이국적인 리듬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된다. 말라위 호수 북쪽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대표 음악축제 <레이크 오브 스타스>다. 아프리카 음악을 소개하고, 말라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음악 축제는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했다. 아프리카에서도 손꼽히는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3일 동안 무대를 채운다. 올해는 아프리카 스타일의 EDM 장르, Gqom의 선두주자인 DJ 래그Lag, 아프리칸 리듬을 가미한 재즈인 아프로-솔로 유명한 봉게지웨 마반들라Bongeziwe Mabandla,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문차일드 사넬리Moonchild Sanelly 등 전 세계적으로 음악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3명의 뮤지션이 메인 무대를 꾸민다. 호숫가에 캠핑장을 마련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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