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여행지로 사랑받는 제주가 또 한 번 성수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체험 여행’의 꾸준한 인기 속에 이르면 11월부터 감귤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무농약 감귤 수확 체험과 숙박, 식사를 결합한 ‘아날로그 제주’ 패키지를 출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아날로그 제주’ 패키지는 제주 여행 명소인 ‘아날로그 감귤밭’의 감귤 수확 체험을 중심으로, 감귤밭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제주의 늦가을과 겨울을 즐기는 테마로 기획됐다. 여기에,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을 포함, 아날로그 감귤밭 이용 및 감귤 수확 체험권 2매가 포함된다.

아날로그 감귤밭은 감귤체험농장 겸 카페로 감귤 수확 체험과 제주 감성을 담은 포토존으로 유명한 제주 여행 명소이다. 이용객들은 직접 수확한 감귤 1kg을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수확 중에는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30일까지 해당 패키지 예약 시, 일회용 필름 카메라 ‘코닥 펀세이버’가 제공된다. 이를활용해 체험 및 포토존, 제주의 감성을 십분 살린 아날로그 테마의 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황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